김용 분당갑 예비후보 "3호선 연장 시 지하철역사 판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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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분당갑)가 3호선 연장 시 지하철 역사를 판교지역 내에 유치하는 방안을 교통 분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의 심장, 판교지역이 교통지옥으로 전락하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분당판교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구상을 소개했다.

김용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김용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수서역세권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수서차량기지 경기남부이전'과 연계해 지하철 3호선 역사가 판교지역 내에 유치되도록 함으로써 판교지역 교통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제2·3판교테크노밸리 및 1만6000세대에 달하는 신규택지 조성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와 함께 △월곶 판교선 서판교 구간 조기개통 △성남도시철도(트램) 노선조정 추진 등도 교통분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조성 중인 제2·3판교테크노밸 리가 완공될 경우 판교지역 상주인구는 15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판교인근에는 1만6000세대에 달하는 신규택지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광역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판교는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토부와 서울시는 21만㎡ 규모 수서차량기지를 경기 남부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추진을 위해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권으로 이전하는 대신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지하철 역사 신설' 등을 통해 경기 남부권에 광역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