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배성호 퓨어스토리지 한국지사장 "금융·공공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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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

“2020년 금융, 공공 스토리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 한국지사장은 차별화된 퓨어스토리지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를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자신했다.

퓨어스토리지는 100% 플래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전문기업이다. 기존 디스크 스토리지 중심의 데이터센터를 플래시 스토리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트매트릭스가 실시한 2018년 NPS 조사에서 86.6점을 받았다. 1000명 중 866명이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을 추천한다는 의미로 고객만족 상위 1% 기업이다.

배 지사장은 20년 이상 스토리지 업계경력을 보유한 영업통이다. 후지쯔코리아, 넷컴스토리지, 한국넷엡 등을 거쳐 2017년 퓨어스토리지코리아에 합류했다.

배 지사장은 “HW보다 중요한 건 SW”라며 “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를 구동하는 '퓨리티' 운용체계(OS)는 대규모 병렬 및 멀티 스레드 설계와 전체 플래시 풀의 글로벌 플래시 관리로 NVMe에 최적화돼 있다”고 소개했다.

퓨어스토리지 기술 강점으로는 데이터양을 대폭 줄여주는 축소기술과 데이터 보호 및 안정성 기술을 내세웠다. 중복 데이터를 제거해 데이터 저장 공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게 가능하다. 또 '레이드-3D' 기술로 3중으로 데이터를 보호해 데이터 손실 위험을 줄인다.

또 클라우드 업체와도 경쟁보다는 협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퓨리티OS 기반 퓨어스토리지 SW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클라우드스냅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 지사장은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를 다시 온프레미스로 가져오는 데이터 리플리케이션 기능도 지원한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상품에 따라 기능을 차별하지 않고 모든 기능을 일괄적으로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퓨어스토리지는 AI, 빅데이터 관련 고객 니즈를 고려해 엔비디아와 협력, '에이리'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다양한 회사와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배 지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지난해 창립 만 10년이 지났는데 이미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면서 “파트너사와 지속 가능한 에코시스템을 구성하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스토리지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