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엔쓰리엔, 영상AI 기반 실시간 지능형 교통 서비스 구현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왼쪽)과 남영삼 엔쓰리엔 대표가 모빌리티 영상 AI 플랫폼 기반 실시간 지능형 교통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왼쪽)과 남영삼 엔쓰리엔 대표가 모빌리티 영상 AI 플랫폼 기반 실시간 지능형 교통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부천시(시장 장덕천)와 영상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엔쓰리엔(대표 남영삼)이 모빌리티 영상 AI 플랫폼 기반 실시간 지능형 교통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쓰리엔은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구조화 기술, 진화하는 영상 AI 기술 등을 활용해 글로벌 1위 네트워크 기업 시스코 스마트시티 사업에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 커넥티드 카 시범 사업에 참여한 첨단 기술력을 보유했다.

부천시는 향후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유한 데이터를 엔쓰리엔과 함께 공유할 방침이다. △영상 AI 기술 제공 △지능형 교통 서비스 데이터 구조화 △실시간 운영체계 설계 △모빌리티 영상 AI 기반 개방형 교통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빅데이터 AI 기반 교통신호 운영과 AI 영상분석기반 스마트신호운영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부천시와 엔쓰리엔은 해당 실증사업 성과물에 기반해 실시간 지능형 교통서비스를 개발, 부천시 도시발전·교통문제를 해결한다. 장기적으로 성공적 미래형 도시 교통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도시로 성공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