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 美금융시스템 전문기업 핀과 업무협약

후안 자라테 핀 회장(왼쪽)과 토마스 허바드 맥라티 어소시에이트 수석이사(가운데),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후안 자라테 핀 회장(왼쪽)과 토마스 허바드 맥라티 어소시에이트 수석이사(가운데),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금융시스템 분석평가 전문기업인 핀(회장 후안 자라테)과 사용자 중심 글로벌 금융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결제 공유플랫폼인 유비페이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월마트와 GE, 우버 등 미국 기업 글로벌 진출을 자문하는 어소시에이트(이하 맥라티)의 토마스 허바드 수석이사가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렉스인포텍은 핀과의 협약을 계기로 세계 각국 합작사 설립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후안 자라테 핀 회장은 “글로벌 아카데미 공동 운영을 통해 사용자 중심 신경제 질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