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베를린' 출전할 한국 6개팀 확정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팀 브이알루 기블리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팀 브이알루 기블리

'브이알루 기블리', '그리핀', '엘리먼트 미스틱', '팀 쿼드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베를린'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브이알루 기블리는 한국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최종 176킬 282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핀(251포인트), 엘리먼트 미스틱(242포인트), 팀 쿼드로(208포인트)를 뒤를 이었다.

선발된 4개 팀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19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드권을 획득한 젠지, 오지엔 엔투스와 함게 베를린에서 열릴 PGS본선에 나선다.

PGS: 베를린에서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미주, 기타 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각각 선발전을 거친 팀과 PGC 2019 상위 4개 팀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