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문 사이트 올레드 스페이스(OLED SPACE)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올레드 스페이스는 지난 2018년 12월 문을 열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각각 지원한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1200만명 이상을 확보하며 OLED 전문 사이트로 자리를 굳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개편에서 OLED가 가진 차별성과 우수성을 돋보이게 하는 콘텐츠를 늘리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OLED 특성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구매 접점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커버', OLED 제품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 OLED에 관한 최신 기사와 전문 컨텐츠를 제공하는 '체험' 등 3개 섹션을 마련했다. 보다 많은 방문객 이해를 돕기 위해 OLED 특장점을 다양한 영상 자료 위주로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레드 스페이스에서 OLED의 혁신적·미래지향적 가치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것”이라면서 “OLED가 대세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