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마트팜 최신 분석과 연계 사업모델 구현 및 실증사례 세미나

최근 들어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에 이어 IoE 기술까지 디지털 기술의 적용으로 농장은 생산은 물론 유통과 소비까지 전체적인 밸류체인에 걸쳐 생산성 및 효율성, 품질 향상 등을 추구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8일(목)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목동 대한민국 예술인 센터에서 '디지털 스마트팜 최신 분석과 연계 사업모델 구현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첨단 디지털 기술 등을 농업에 접목한 최적의 스마트팜 운영 및 확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알아보고, 스마트팜과 연계 사업모델을 통하여 지역 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방안 등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스마트팜 정부 정책방향과 지원 사업 소개 △디지털 농업혁신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현장실증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온실 관리 및 실제 활용 사례 △디지털 기반 한국형 스마트팜/식물공장 해외 진출 사업전략과 실증사례 △개방형 스마트팜 복합 환경제어 플랫폼 구현 및 실증사례 △팜에이트社, 디케이에코팜社, 넥스트알파社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팜/식물공장 시스템 구현 및 실증사례와 (특용)작물 소개 △잉여 폐열(발전소 폐열 등)을 활용한 IoE 기반 스마트팜 열 네트워크 사업 추진현황 및 전망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다른 농업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국내 스마트팜의 실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