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의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가 e-커머스 내 유통채널 확장 및 온라인에서의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인터파크에 플룸테크 기기 및 악세서리 공식판매처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JTI코리아는 플룸테크 기기 및 악세서리를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몰 중 하나인 인터파크에 입점시키면서 이커머스 시장 내 점유율 확대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온라인 판매 비중을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JTI코리아는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의 인터파크 입점을 기념해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인터파크 방문 후 '흡연자 인증' 및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받으면 기존가 대비 50% 할인된 1만7500원에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와 추가로 마우스 피스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JTI코리아는 지난 4월 처음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소셜커머스 티몬에 플룸테크 디바이스의 공식판매처를 오픈한 바 있다.
플룸테크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에는 JTI만의 독자적인 30도 저온가열기술이 적용됐다. 담배 냄새를 99% 줄여 사용자들이 주위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담배맛을 유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카트리지 내 무(無)니코틴 액상이 저온으로 가열되면서 저온 증기가 담뱃잎이 들어 있는 캡슐을 통과하며 고유의 담배맛을 낸다. 슬림한 펜 모양의 디자인과 18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제품의 휴대성도 높였다. 예열할 필요도 없으며, 담뱃재나 찌꺼기가 생기지 않아 청소도 필요 없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