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25일 AR/VR 특화과정 대학원 공동 입시설명회 개최

KEA, 25일 AR/VR 특화과정 대학원 공동 입시설명회 개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는 서강대,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오는 25일 가상/증강현실(AR/VR) 특화과정 대학원 비대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AR/VR 전문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영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각 대학별 모집정원, 입학전형 등과 함께 커리큘럼, 입학생 특전 등을 안내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으로 주목하는 AR/VR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KEA가 주관하고 서강대(가상현실 응용서비스)·서울대(증강현실 하드웨어)·한국과학기술원(증강현실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이 사업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수행하고 있다.

2021년도 1학기 AR/VR 특화과정 신입생 모집은 한국과학기술원이 7월 3일부터, 서강대는 10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