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포토북 출시...“AI 추천으로 편집부터 제작까지 간편하게”

KT, 포토북 출시...“AI 추천으로 편집부터 제작까지 간편하게”

KT가 '홈코노미' 캠페인 일환으로 구독형 '포토북' 서비스를 출시한다.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와 가족폰 이어쓰기에 이은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포토북 서비스는 월정액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정기 구독형 서비스다.

KT는 국내 포토북 1위 스냅스와 제휴, 포토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표현에 최적화된 6색 색상 조합을 적용해 인쇄 품질이 뛰어나고 인공지능(AI) 편집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AI 사진 편집앱이 분석해 22장 사진을 자동 추천하는 방식이다. 추가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거나 텍스트 입력을 통해 사진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배송료 포함, 월 5000원으로 매달 포토앨범 한 권(소프트커버, 6X6인치, 26P, 사진 22장)과 내가 제작한 앨범을 올레tv로 감상할 수 있다.

포토북은 멤버십 혜택 적용 및 간편 이용을 위해 멤버십 앱을 통해 제공한다. 멤버십 앱에서 포토북에 가입하고 사진 편집기만 설치하면 된다.

이성환 KT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의 비대면 소비에 도움이 되는 포토북 서비스를 멤버십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KT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홈코노미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