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 상반기 공공시장 호실적…디지털 뉴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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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소프트, 상반기 공공시장 호실적…디지털 뉴딜 '청신호'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전문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에도 공공시장에서 71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올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응책 일환으로 재택·원격근무를 적극 도입하면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클립소프트는 상반기 △경찰청 차세대 112 시스템 △외교부 무인민원 발급시스템 △기획재정부 디지털 예산회계 시스템 △공정거래위원회 분쟁조정시스템 고도화 △한국감정원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플러그인 제거 △고용노동부 베트남·캄보디아 고용서비스 △산림청 산림통계시스템 △국립암센터 제증명발급시스템 등 공공기관의 리포팅툴·전자서식 구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순우 클립소프트 공공사업부장은 “상반기 공공기관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클립소프트 솔루션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고도화하는 사업 문의와 수주가 잇따랐다”고 말했다. 그는 “상반기 수주 성과에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하반기 정부 주도의 ICT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뉴딜' 사업과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페이퍼리스, 언택트, 클라우드 관련 SW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시장의 판도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클립소프트의 리포팅 솔루션 클립리포트는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5년간 종합판매 1위를 기록,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