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오는 8월 2일 선유도 신사옥과 롯데홈쇼핑 본사 스튜디오를 연결해 이원 생중계 방송을 진행하고,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신일 선유도 신사옥 이전과 여름 시즌 에어서큘레이터 연속 매진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일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선유도 신사옥에 새 둥지를 틀어 롯데홈쇼핑과 이웃사촌이 됐다.
이날 방송은 롯데홈쇼핑을 출발한 헬리캠이 신일 선유도 신사옥 옥상에 도착하며 시작된다. 선유도 신사옥에서 신일 공식 캐릭터 '웨디'와 롯데홈쇼핑 김지원 쇼호스트가 만나 신일의 에어서큘레이터 전 세대 모델을 소개하고, 롯데홈쇼핑 스튜디오를 연결해 판매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일은 2015년 에어서큘레이터를 첫 출시하고,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하며 매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여 오고 있다. 올해도 '2020년형 에어서큘레이터'를 출시하고 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결과 롯데홈쇼핑에서 한 달 내 11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해 에어서큘레이터 1대 구매 시 기존가 대비 2만원 인하한 12만8000원에, 2대 구매 시 기존가 대비 3만원 인하한 23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ARS 주문시 5000원, 일시불 구매시 5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방송 중 구매자 6명을 추첨해 각 50만원씩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