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 간호사 태움 없애는 모바일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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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간호사 태움(업무를 가르치면서 학습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괴롭히는 행위) 문화를 없애고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창업기업인 널스노트가 개발한 모바일 앱은 간호사 업무 능력 향상과 적응을 돕는 스마트 노트다. 병원 부서별로 업무 내용이나 교육 자료, 실무 지침서 등의 내용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부서내 앨범, 공지사항, 근무표, 지참약 조회 등으로 구성돼 간호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널스노트가 개발한 간호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널스노트가 개발한 간호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널스노트가 개발한 간호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널스노트가 개발한 간호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현재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 2000여개 병원에서 총 8000여명의 간호사들이 베타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널스노트는 10월께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새로운 앱을 개발해 론칭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팀 노트 등 간호 업무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향후 3년내 우리나라 간호사 50%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대표 최윤섭)로부터 1억원을 투자유치했다. DHP는 시드 펀딩뿐만 아니라 내과·소아과 등 전문의와 입원전담 병원 전문가와 함께 널스노트의 성장을 돕는다.

오성훈 대표는 “간호사는 의료 분야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간호 현장은 매우 열악하며 고질적 문제가 존재한다”면서 “간호사 업무 효율화와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