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프텔, 통신환경 변화에 최적화한 '맞춤형 통합 ASP 서비스' 출시

케이에프텔(대표 김미영)은 통신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맞춤형 통합 애플리케이션서비스프로바이더(AS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통신환경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마케팅·고객관리가 기업의 주요 화두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접목하고 싶어도 기업 입장에서는 서비스마다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서버를 임대하는 등 지출이 크게 발생한다. 케이에프텔는 기업이 갖는 부담을 줄이고자 통신환경 변화에 최적화한 ASP 서비스를 선보였다.

케이에프텔은 마케팅·고객관리 관련 비용부담을 겪고 있는 소규모 구매 대행사, 프랜차이즈 등 중소기업을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 고객 호평이 이어지며 포털업체, 여행사, 이벤트업체 등으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케이에프텔 ASP 서비스는 △문자 △웹팩스 △안심번호 △양방향메시지서비스(MO) △웹리서치(문자투표, 모바일 설문조사) △비즈메시지(알림톡, 친구톡) △대량메일로 구성됐다. 소프트웨어(SW) 개발, 서버구축 등 개별 단위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시행해야 하는 단위작업이 필요 없다. 때문에 소요되는 비용부담이 적고 개별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케이에프텔 ASP 서비스는 하나의 서버에서 독립된 사이트별로 분양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립된 별도 사이트를 소유해 사용 기업의 요구를 충족한다. 고객 업종·수요를 고려해 필요한 메뉴를 조합해 맞춤형 사이트를 분양한다. A사이트에는 웹팩스·문자투표, B사이트에는 비즈메시지·선거문자·웹팩스, C사이트에는 안심번호·MO·설문조사·문자투표 등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케이에프텔 관계자는 “ASP 서비스 구성을 확대해 고품질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선거 등 특수목적에 맞는 유용한 신규 서비스도 개발 중”이라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080서비스, 휴대폰 인증서비스 등 기존의 전통서비스에 부가상품을 가미한 새로운 결합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