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노사 공동 특별재난지역 수재민 지원

LG화학, 노사 공동 특별재난지역 수재민 지원

LG화학은 지난 10일 전남 구례군청, 전북 순창군청 11일에는 충남 아산시청을 방문해 2억원 상당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 순창, 충주, 제천, 음성, 아산 등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약 1억원 기금을 모았고, 회사가 임직원 모금액만큼 추가로 기금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를 실시해 총 2억원 규모 기금을 조성했다.

김성민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는 “LG화학 노사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