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QM6 LPe', 올 상반기 LPG승용 판매 1위

르노삼성차 더 뉴 QM6 LPe
르노삼성차 더 뉴 QM6 LPe

르노삼성자동차 'QM6 LPe'가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 전체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르노삼성차는 QM6 LPe가 2020년 상반기에만 총 1만5155대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는 경차 1종, 준중형 1종, 중형 4중, 준대형 2종 등 총 8종이다.

중형에 속하는 QM6 LPe는 국내 시장 전체 세그먼트를 통틀어 유일한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올 상반기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기록, 국내 No.1 LPG 승용차로도 인정받게 됐다.

QM6 LPe는 경쟁사 LPG 세단 모델과 달리 법인 택시 판매물량이 없다. 판매 1위는 개인고객들로부터 선택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QM6 LPe는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 친환경성 및 탁월한 경제성까지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최대토크 19.7㎏·m의 3세대 LPI 방식 엔진을 채택했다. LPG 연료 가격은 가솔린 56% 수준에 불과해, 연간 1만5000㎞m 주행 시 유류비를 약 25% 절약할 수 있다.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까지 극복했다.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도넛 모양의 LPG 탱크를 배치해 일반 LPG 차보다 40%가량 더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경제성까지 더한 LPG SUV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차가 바로 QM6 LPe”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5만8126대로 전체 승용시장(80만7722대)에서 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