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감사선물 에디션'을 출시했다.
골프볼과 볼마커(코인 볼마커)에 단풍잎과 토끼를 디자인한 선물세트는 단풍잎을 패드 프린팅 방식으로 투영시킨 볼빅의 XT 소프트 화이트볼 4구와 프리미엄 코인 볼마커로 구성됐다.
XT 소프트는 우레탄커버로 최상의 타구감과 강력한 스핀을 자랑한다. 볼 표면에 새겨진 3선 퍼트라인이 어드레스와 퍼팅 에이밍 과정에서 정렬을 돕는다.
볼과 함께 구성된 이중 구조의 프리미엄 코인 볼마커는 코인의 큰 마커 안에 작은마커가 탑재돼 있다.
작은마커는 상황에 따라 분리해서 큰 마커의 자석판 위에 세울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그린에서 퍼팅라인을 체크할 때 볼이 놓인 반대편에서 보다 쉽게 볼의 라이와 라인을 살펴볼 수 있다.
볼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면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만큼 귀향길마저도 머뭇거리는 소위 언택트(족)이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감사선물세트로 부득이하게 함께 하기 어려운 가족과 지인에게 멀리서나마 감사인사와 안부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볼빅 '한가위 감사선물 에디션'소비자가격은 3만 원으로,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