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대상 700억 규모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혁신형소상공인자금은 백년소공인육성사업이 선정한 백년소공인과 백년가게육성사업 선정 백년가게 업체에 지원한다.
다만 소상공인 기준(연평균매출액+월평균 상시근로자 수)에 해당하고, 대출제한 사유가 없는 기업에 한해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혁신형소상공인자금은 2020년 3분기 금리 기준 1.63%로, 운전자금도 업체당 연간 1억원, 한도 시설자금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소공인특화자금은 올해 3분기 기준 2.03% 금리로, 운전자금은 업체당 연간 1억원까지, 시설자금도 최대 5억원 한도로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