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베스트 비대면 솔루션]더존비즈온, '홈피스 올인원 팩' 출시로 '디지털 뉴딜' 선도한다

더존비즈온 홈피스 올인원 팩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홈피스(Homeffice) 올인원 팩'을 지원한다. 홈피스는 집(home)과 사무실(office)이 융합된 개념으로 '내가 있는 곳 어디든 사무실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고 정보기술(IT)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비용과 노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가장 쉽고 빠르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초기 비용 투자 없이 전문 IT 기업이 이미 구축해놓은 인프라를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이용료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만 선별해 구성했다.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된 회계관리·세무신고 솔루션과 기업의 인사·급여관리 솔루션은 물론 원격접속, 화상회의, 채팅, 기업전용 메신저, 메일, 팩스, 전자결재, 웹오피스, 문서협업솔루션, 웹스토리지 등 기업의 모든 업무가 비대면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필수 서비스를 총망라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비대면 솔루션이라고 하면 화상회의, 메신저, 원격접속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기업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평소 대면으로 이뤄지던 기업 모든 업무가 필요 시 비대면으로 즉각 전환될 수 있어야 진정한 비대면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비대면 업무환경은 한 두 개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없다. 홈피스 올인원 팩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에 도입 기업은 대면·비대면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도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더존비즈온은 '홈피스 올인원 팩' 특별 할인 정책도 선보였다. 패키지에 포함된 전체 서비스는 구성에 따라 정상가 500~800만원대에 달하는데 이를 최대 57%까지 할인해 공급한다.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고충을 분담하는 의미에서 대승적인 차원으로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400만원 한도에서 도입비와 사용료 총액 90%를 바우처로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의 특별할인과 정부의 바우처 사업이 더해져 기업에서는 40만원으로 홈피스 올인원 팩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홈피스 올인원 팩'을 도입하는 기업의 성공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전문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AI 기반 신용평가를 통한 매출채권 유동화,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자동회계처리, 머신러닝 기술 적용 기업 리스크 예측 시스템 등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과 더존비즈온의 파격적인 할인 정책이 더해져 대한민국 모든 기업의 언택트 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