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김주영 의원실과 '에너지복지' 토론회 열어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기후변화시대와 에너지복지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전기협회, 김주영 의원실과 '에너지복지' 토론회 열어

진상현 경북대 교수가 '기후변화시대와 에너지복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좌장을 맡은 임성진 전주대 교수를 비롯해 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한혜심 한국에너지재단 박사,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자를 50명으로 제한한다. 협회 유튜브 채널인 '대한전기협회 TV'로 생중계한다. 방송 시간 댓글을 남기는 참가자에게는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포럼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이 심화되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