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어랍쇼' 론칭 5주년 특집전

공영쇼핑 어랍쇼 5주년 특집
공영쇼핑 어랍쇼 5주년 특집

공영쇼핑과 수협이 공동 기획한 국내 유일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어랍쇼(魚Love쇼)'가 방송 5주년을 맞았다.

'어랍쇼'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 10월 21일 영광 굴비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시청자를 찾아갔다.

첫 방송 이후 240여개의 상품을 소개에 주문수량 74만건, 주문금액 350억원 이상을 판매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지원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수산인의 날' 특집 '어랍쇼'를 방송한 바 있으며, 이날 소개된 5가지 상품은 전량 매진됐다.

21일에는 '어랍쇼' 방송 5주년을 맞아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들을 선정해 5시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에는 △송금희 간장게장(오전 10시30분, 이하 방송 시작 시간) △자연산손질촉촉오징어(오후 2시40분) △제주은갈치(오후 5시40분) △법성포참맛굴비(오후 8시40분) △한입금게장(오후 11시45분)을 판매한다.

자동주문 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드워드권 셰프가 출연해 국내산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고객 사랑에 힘입어 어랍쇼가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매주 수요일 수산시장 '어랍쇼'는 신선하고 품질도 가격도 좋은 우리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으로서 더욱 탄탄한 판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