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씨에스지(대표 임천수)는 재택근무 환경의 보안을 강화하고 금융감독원의 재택 근무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재택근무 PC관리 솔루션 'QS-eCRM HomeEdition(eCRM홈에디션)'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eCRM홈에디션'은 사내외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보안조치를 통합·운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중앙 관리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백신 프로그램의 최신 상태 점검 △안전한 운용체계 사용과 보안 패치 여부 확인 △로그인 비밀번호 및 화면보호기 설정 확인 △화면 캡처 방지 △개인정보 등 주요 정보 마스킹 처리 △내부 전산자료 출력금지 △개인용 PC 내 파일 생성 및 변경 제한 △클립보드 사용 제한 △취약한 프로그램 사용 금지 등 보안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미조치된 컴플라이언스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특히,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지 않은 개인용 PC가 가상사설망(VPN)으로 원격 접속하는 경우 개인용 PC 접속을 차단함으로써 재택근무로 발생 가능한 사내 시스템 보안위협을 방지할 수 있다.
주기적인 개인용 PC의 보안조치 적용여부를 확인하고 중앙 관리 콘솔을 통한 상세한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택근무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임천수 대표는 “2021년 1월 1일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금융권이 상시 재택근무를 운영하는 등 재택근무가 더 많은 산업군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안전한 재택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eCRM홈에디션은 보안 담당자들의 관리 포인트를 간소화하고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