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영국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에 메탈카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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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가 영국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에 공급하는 메탈카드.
<코나아이가 영국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에 공급하는 메탈카드.>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영국 핀테크 회사인 레볼루트(Revolut)와 메탈카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2019년 유럽·호주 등에 메탈카드를 수출한 데 이어 지난 10월 레볼루트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통적인 칩 모듈과 카드 사업 외에도 메탈카드·지문카드 등 고부가 카드 영역에서도 글로벌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금융 기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볼루트는 최상위 서비스 구독 고객에게 제공하는 메탈카드를 신규 디자인 과 다양한 컬러로 제공한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아시아 등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레볼루트의 글로벌 진출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아이는 메탈카드 관련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보유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는 카드 생산이 가능하다”면서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레볼루트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카드뿐만 아니라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