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생명, 10돌 맞은 '그린리더 프로그램' 비대면 행사 개최

카디프생명, 10돌 맞은 '그린리더 프로그램' 비대면 행사 개최

카디프생명(사장 오준석)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이어 온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숲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숲'과 함께 대면 환경교육을 대신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숲 콘텐츠를 제작해 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목소리 재능기부로 영상 콘텐츠 녹음에 직접 참여했고, 책자에 점자 및 생동감을 위한 양각 효과를 더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오준석 사장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내 녹지불평등 해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함양 및 프로그램 참여자간 유대감 형성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