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브릭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SaaS) 부문 품질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클라우드브릭은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 '클라우드브릭 WAF'를 개발한다. 이 서비스는 품질 성능 기준인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지속성 △유지보수 △고객대응 등 7개 항목을 모두 충족했다.
'클라우드브릭 WAF'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3단계 등록만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보안 엔진 '비전'을 탑재해 공격 데이터가 쌓일수록 각 웹사이트에 최적화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별 상황과 필요에 따라 환경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보안 상태를 보여주는 직관적 대시보드를 통해 보안 전문가가 아니라도 보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보안 정책 관리와 모니터링을 24시간 제공, 보안 인력이 없는 기업에 부담을 줄인다.
정태준 클라우드브릭 대표는 “NIPA 인증은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공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클라우드브릭이 보유한 18개국 28개 리전 에지 로케이션 위험 분석을 통해 민·관에 웹 보안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