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7일까지 새해를 맞아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서예)로 새해 소망 문구나 가훈을 작성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에게 직접 위로의 말을 건네고, 2021년 신축년에는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가까운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문구를 영업사원을 통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전시장 방문 예약 없이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응모는 15일부터 가능하다.
접수된 문구는 화선지(70x30㎝)에 전문 서예가가 작성한다. 표구까지 완료해 접수 후 10일 이내에 완성된다. 완성된 작품은 이벤트 응모 전시장에서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 있다.
전시장 방문객은 차량 구매 상담을 받거나 원하는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신축년 희망찬 첫 출발을 응원하고 가정의 평안을 직접 기원해드리고자 마련된 이벤트”라며 “올해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