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전국 사업장서 '따뜻한 한끼' 지원

SKC는 SK넥실리스, SK피아이씨글로벌, SKC하이테크앤마케팅과 함께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원, 천안, 정읍 등 각 회사 사업장 인근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에게 반찬, 도시락, 식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에서 필름 가공 사업을 하는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은 읍사무소, 하나로마트, 생활지도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SK넥실리스와 SK피아이씨글로벌은 사업장 인근 무료급식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SKC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자체와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 임직원들이 수원사업장에서 도시락 등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사진=SKC>
SKC 임직원들이 수원사업장에서 도시락 등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사진=SKC>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