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열려…"기업 간 연대·협력으로 먹거리 찾아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에 참석했다.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열려…"기업 간 연대·협력으로 먹거리 찾아야"

이 날 행사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전문가와 중견기업 간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진흥화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무역협회, 투자기관,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온·오프라인 연계 형태로 참석했다.

장 실장은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상생라운지가 다음달 개소 예정인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와 시너지를 발휘, 기업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