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메이저리그 생중계 '스포티비 프라임' 론칭

LG헬로비전, 메이저리그 생중계 '스포티비 프라임' 론칭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헬로tv'에 2021 메이저리그 생중계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을 론칭한다.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은 유료채널 월정액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미국 프로농구(NBA)까지 즐길 수 있는 스포티비 프라임·ON·ON2 3개 채널 패키지 상품을 월 1만3000원에 제공한다.

헬로tv 고객은 4월 1일부터 메이저리거 류현진·김광현 선수를 비롯해 새내기 메이저리거 김하성·양현종이 활약하는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임준현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담당은 “헬로tv 킬러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유료방송 최초로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을 론칭하게 됐다”며 “헬로tv 고객에 보다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다양성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