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부패발생 사전 예방 '청렴경영시스템 교육' 실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2일 2층 전용회의실에서 기관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부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테크노파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담당관과 청렴리더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근 한국표준협회 위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특강에 이어 청렴리더 내부심사원 교육이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는 12일 2층 전용회의실에서 기관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부패발생을 사전예 예방하기 위해 청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12일 2층 전용회의실에서 기관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부패발생을 사전예 예방하기 위해 청렴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18년 유동국 원장 취임 이후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고강도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 핵심 중점추진 과제 가운데 하나로 '클린 컴퍼니 만들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19년 한국표준협회 반부패경영시스템(IOS 37001)인증서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전국테크노파크 최초로 획득했다. 전남도가 실시한 '2020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동국 원장은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