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구축

SK텔레콤,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구축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TACO)을 기반으로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를 구축한다.

앞서 양 사는 5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서비스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의 데이터 저장소에 구축되며 8월 초 오픈 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금융권 최초로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구축에 자체 개발한 기업전용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TACO)을 적용한다.

'TACO'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빠르게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는 등 유연한 관리를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적용 시간도 1~2일이 필요했던 것과 달리 1시간 이내에 배포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을 계기로 'TACO'가 산업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일규 SK텔레콤 클라우드 CO장은 “'TACO'를 적용한 하나카드 마이데이터가 금융권 서비스 혁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TACO는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에 관계 없이 적용 가능하므로, 앞으로 금융·미디어·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별 혁신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