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그룹웨어 솔루션 'ezFlow(이지플로우) 6.0' 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10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공공사업에 적용하는 기능과 아키텍처 표준을 정립한 개발 프레임워크로 응용 소프트웨어 표준화, 품질·재사용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공공 정보화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3.8 이상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가온아이가 획득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10은 세션타임아웃·연장기능 추가, 비밀번호 만료기간 적용·등록·변경규칙 강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 점검 결과 반영을 통한 시큐어코딩 보안 패치의 적용 등 보안성을 특히 강화했다.
이지플로우 6.0은 포털, 전자결재, 메일, 일정관리, 자원관리 등 다양한 업무 기능들을 통합 제공하는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스마트워크 환경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원하는 공공, 기업, 금융, 대학, 병원 등 다양한 산업군의 업무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표준 규격인 신사무관리규정 기반의 결재·문서유통을 할 수 있는 전자결재G 버전을 제공하며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최적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OS, 멀티 브라우저 환경, 논액티브X 환경을 지원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시스템 환경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지플로우 6.0은 앞서 GS인증과 더불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6 호환성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신 호환성 인증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10 버전의 그룹웨어 솔루션 분야 인증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호환레벨 2를 받으며 품질과 안정성을 향상했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통해 이지플로우 6.0의 더 강화된 안정성과 보안성을 입증했다”며 “신규 인증받은 제품으로 공공, 대학, 병원 등 기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공공시장 영역에서 안정적인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