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자연순환 실천 캠페인 '에코크리에이터' 발대식

GS샵 자연순환 실천 캠페인 에코크리에이터 발대식 포스터
GS샵 자연순환 실천 캠페인 에코크리에이터 발대식 포스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사회공헌 사업 '에코크리에이터'(Eco creator)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GS샵 에코크리에이터는 미래 그린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원순환'을 주제로 환경 영상을 제작하고, 환경 인식을 개선시키며 일상 생활 속 환경 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GS샵 공식유튜브 채널 '암거나과외'의 진행자로 활약 중인 김세중 쇼호스트가 사회자를 맡는다. 또한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와 GS리테일 홈쇼핑 BU 전략부문 장규훈 상무가 환영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 부문 심사를 맡았던 이명세 감독과 장항준 감독이 참여해 에코크리에이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명세 감독과 장항준 감독은 발대식 이전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환경 영화, 영상 제작 스토리텔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평소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의 목소리를 높여 온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도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와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에코크리에이터에 전할 예정이다.

앞서 GS샵은 환경 및 영상제작 전문가 면접을 거쳐 청소년 부문 10팀, 전문가 부문 20팀 등 총 30팀을 에코크리에이터로 선정했다.

에코크리에이터는 이날 발대식 이후 영상제작 및 환경, 캠페인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쳐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영상 촬영에 들어간다. 참여자들에게는 영상 제작 지원금이 별도로 제공되며, 오는 10월 중 시상식에서 최종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