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브릭, 인텔리전스 보안 규칙 관리서비스 '클라우드브릭 WMS' 출시

클라우드브릭, 인텔리전스 보안 규칙 관리서비스 '클라우드브릭 WMS' 출시

클라우드 보안기업 클라우드브릭(대표 정태준)은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웹방화벽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브릭 WMS(WAF Managed Service)'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라우드브릭 WMS는 사용자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방화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관리 서비스다. SQL 인젝션, XSS(Cross Site Scripting) 등 웹공격을 차단하고 유해 IP·지역 필터링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회피하는 등 웹방화벽 고유기능 관리 외에 추가로 각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규칙을 생성·관리한다. 또 클라우드브릭의 보안전문가와 머신러닝 분석에 기반한 최신 보안 인텔리전스를 통해 신속하게 이슈 대응을 지원한다.

클라우드브릭 WMS는 경쟁사 대비 2배 높은 탐지율을 자랑하며 5년 연속 APEC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웹방화벽 탐지엔진 '클라우드브릭 WAF+'를 기반으로 AWS WAF 규칙을 생성·관리한다. 한·영·일 다국어 서포트 채널을 연중무휴 운영해 이용자는 자체 보안 전문인력 없이도 고도의 보안상태를 항시 유지할 수 있다.

클라우드브릭 WMS는 웹방화벽 외 다른 서드파티 WAF 운영에 대한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유연하고 복합적인 보안체계 구축·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정태준 대표는 “AWS 웹방화벽은 규칙 생성부터 관리까지 사용자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어렵고 관리 부담이 매우 크다”면서 “클라우드브릭 WMS은 지난 4년간의 서비스형 웹보안 노하우를 자동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AWS 웹방화벽 사용자에게도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