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답답

[기자의 일상]답답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1기 신도시 일산에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신규 공공택지 14만가구의 입지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새로 지정된 입지를 살펴보면 서울과 먼 곳에 있습니다. 수도권 과밀화 현실을 생각했을 때 과연 국민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잡히지 않는 집값에 대출 규제까지, 답답한 현실에 무주택자는 오늘도 한숨만 내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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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