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W모멘트 라인을 9월 24일 정식 출시한다.
W-Moment(W모멘트)는 승리(Win), 바람(Wish), 의지(Will)를 의미하는 'W'를 사용해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클럽 웨지와 퍼터 제품으로 구성된 라인이다. 클럽의 퍼포먼스와 관용성 향상을 최우선해 개발했다.
웨지는 넓은 헤드사이즈와 생크를 줄이는 '오리지널 오프셋 넥' 설계로 스윗스팟을 넓혔다. 어드레스 시 페이스 중심이 맞출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한다. 리딩 엣지에서 이어지는 솔 모양을 둥글게 처리해 헤드가 땅에 박히는 것을 방지, 러프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플로 솔' 설계를 통해 벙커탈출에 특화된 클럽이기도 하다.
퍼터는 블레이드, 미드말렛, 말렛 세 가지의 헤드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모두 6000MOI이상의 관성모멘트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토우와 힐 후방에 각 25g 고밀도 텅스텐을 장착하고 구조적으로 높은 관성모멘트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부드러운 타격감을 위해 레진 페이스 인서트를 삽입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