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스코리아, '퀄리스 플랫폼'으로 DX전문 기업' 도약

강원호 퀄리스코리아 대표 “'퀄리스 플랫폼'으로 디지털 전환 이끈다”

퀄리스코리아, '퀄리스 플랫폼'으로 DX전문 기업' 도약

IT자산 통합관리 솔루션 기업 퀄리스코리아(대표 강원호)가 오는 21일 열리는 'ISEC 2021(제15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디지털전환(DX) 시대에 걸맞은 'IT자산 통합 보안 관리 지원 기업'으로 도약한다.

회사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 참가해 디지털전환(DX) 시대 핵심 자산인 데이터 자산 관리에 최적화한 자사 플랫폼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퀄리스코리아는 미국 취약점 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퀄리스의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관리 플랫폼 모듈 VMDR(Vulnerability Management, Detection, and Response)' 등 제품의 국내 공급사”라며 “130여개국 1만900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이 사용하는 취약점 위협관리와 컴플라이언스에 특화된 플랫폼을 통해 한국 산업계의 성공적 DX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퀄리스 플랫폼 제품은 고객사 IT자산의 통합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제품은 비인가 자산·소프트웨어 관리와 사내 컴퓨터 및 서버의 보안 취약점(CVE)을 감지·개선한다. 인프라 보안과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웹·앱 보안 등을 퀄리스 플랫폼으로 단독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산업계에서 널리 쓰인다.

포브스지와 포천지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기업 대부분이 회사 플랫폼과 솔루션을 사용한다. 클라우드 기반 제품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선 기업 사이에서 필수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대표 그룹사 3곳에서 퀄리스 플랫폼을 도입·운영 중이다.

회사는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국내 시장에 자사 플랫폼과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혁신적 솔루션 공급을 통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 위치한 미국 퀄리스 본사 사옥 전경.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 위치한 미국 퀄리스 본사 사옥 전경.

퀄리스코리아는 IT자산 리스크 경감·관리 솔루션인 '사이버 시큐리티 애셋 매너지먼트 솔루션(CSAM)'도 소개한다. 상품은 △자산 심각도 태그 △인가 및 비인가 소프트웨어 관리 △관리 및 비관리 자산 현황 △서비스나우 데이터베이스(CMDB) 연동 △자산 헬스 리포트 △인터넷 노출 자산 △OS·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IT자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실시간 취약점 유형별 위협 우선순위(RTI) 관리 기능도 갖췄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사는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강원호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산업계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퀄리스 제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객사의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