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테란' 이윤열, 유승민 대선주자 만나 e스포츠 선수 처우 개선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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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이윤열(전자신문DB 2007.12.20)
<선수 시절 이윤열(전자신문DB 2007.12.20)>

'천재테란' 이윤열과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만나 e스포츠 선수 처우개선을 논의한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 아프리카콜로세움e스포츠 경기장에서 'e스포츠 종사자 처우개선 및 산업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에게 e스포츠 업계 건의사항을 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천재테란으로 유명했던 이윤열 나다디지털 대표와 젠지이스포츠 펍지 팀의 '피오' 차승훈 선수, 강영훈 아프리카 프릭스 사무국장, 최상인 DRX 대표, 김우진 크래프톤 e스포츠 팀장, 이정훈 LCK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유승민 후보 외에도 유경준 의원, 김세연 의원 등도 참석해 경청할 예정이다.

유승민 후보는 “몇몇 스타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아직도 많은 선수와 코칭스텝 처우가 열악하다고 들었다”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e스포츠업계를 지원할 공약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유경준 의원은 이날 논의되는 내용은 유승민 후보 공약과 국회 계류 중인 e스포츠 지원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논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법안은 야구, 축구 등 기존 운동 경기부에 주던 세제 혜택을 e스포츠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