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e스포츠 리그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시즌2 개막

네오플, e스포츠 리그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시즌2 개막

네오플(대표 노정환)이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 e스포츠 리그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시즌2를 개막했다.

리그는 현장 관람객 없이 '사이퍼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최시은 아나운서와 정인호, 김진영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10월 24일 개막해 11월 5일 결승전까지 매주 일요일과 금요일 경기를 치르고, 앞서 참가 접수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이 5대5 공성전으로 3판 2선승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리그 총 상금은 1320만 원으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600만원, 360만원, 3위팀과 4위팀은 각각 240만원, 12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15만 '테라'를 추가 지급한다.

네오플은 '사이퍼즈' 리그 개최를 기념해 인게임 승부 예측 이벤트인 '퍼펙트 세븐'을 진행한다. 3-4위전을 제외한 7번의 승부를 모두 예측할 시 특별 디자인된 오리진 코스튬을 제공한다. 또, 게임 내 응원팀의 '가랜드' 앞에서 자신의 캐릭터 스크린샷을 찍어 리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으로 회차마다 20명에게 1만 '테라'를 지급한다. 게임에서 경기 알림을 설정하면 마블 주사위 5개를 제공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