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프트, 윈도 업그레이드 주기관리 자동화 '컴보이 UP+' 고객사 프로모션 진행

지인소프트는 컴보이 UP+ 출시 기념으로 11~12월 2달간 데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인소프트는 컴보이 UP+ 출시 기념으로 11~12월 2달간 데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는 공공·기업·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MS 윈도 업그레이드 주기관리 자동화 솔루션 '컴보이 UP+' 프로모션을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윈도 업그레이드 관리 미흡으로 서비스 지원이 종료된 윈도 버전 사용 시 윈도 보안패치가 이뤄지지 않아 해킹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기관·기업의 업무 연속성 보장을 위해 '컴보이 UP+'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는 MS가 윈도 수명주기 정책에 따라 연 2회 정기적인 릴리즈를 통해 신규 버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일반·공공 PC는 기존 윈도10 1909 버전 보안 업데이트 서비스가 지난 5월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해킹 위협 대응을 위해 수동 또는 자동으로 윈도10 20H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컴보이 UP+'는 윈도의 가장 최신 버전을 인지해 업그레이드 대상을 추출하고 업그레이드 사전 환경을 체크한 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 시 발생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 후 기존 OS 환경 옵션을 그대로 유지해 업무 연속성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인소프트는 컴보이 UP+ 데모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사에 라이선스 추가 지급 또는 전문 엔지니어의 서비스 지원과 함께 데모 신청만 해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인소프트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OS 업그레이드 작업을 외부 IT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으로 진행해 업그레이드 기간 단축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어 컴보이 UP+는 필수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