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과 고도화 위한 세미나 개최

제공:산업교육연구소
제공:산업교육연구소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과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및 안전·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율주행차는 효율적 교통망을 구축해 교통체증을 해소함과 아울러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는 미래 기술로서 국가적으로도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약자, 과소지역 지원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을 제고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의 부상과 자율주행 기술 표준의 변화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V2X 통신 반도체 기술동향 △안전한 자율주행차 개발 및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술동향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자율주행차는 자동차 기술만이 아니라 전기전자, 정보통신, 도로교통, 콘텐츠, 서비스 등 관련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엄청난 융합 신산업으로서 금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업계에게는 미래 대응전략과 방향 제시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