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14일 탄소중립 도시 실천을 위해 신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양주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3/1511053_20220314170454_677_0001.jpg)
경기 양주시는 14일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 속 체감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위해 경동·대진·신한대와 함께 관학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상호 소통 △경기북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지원 △환경 관련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폭적 지원 등을 상호 공유·협력하게 된다.
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정하는 부문별 추진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대학 전문지식과 인적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등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뉴딜 추진 정책에 발맞춰 시와 지역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활발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관련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혁신 성장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