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인 '2023년형 QM6'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형 QM6는 최상위 프리미에르 트림에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을 새롭게 적용했다. 고객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RE 시그니처 트림은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LPG 모델 2.0 LPe 2489만~3505만원이며, 가솔린 모델 2.0 GDe 2779만~3544만원, 디젤 모델 2.0 dCi 4WD 프리미에르 4075만원이다. 르노코리아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에도 2023년형 QM6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검증된 품질과 상품성,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지닌 QM6를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