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1000명 양성

KISA,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1000명 양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22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K-Shield, 케이쉴드) 양성 교육'을 4월 13일 시작한다.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한다.

교육과정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3~4일) △K-Shield 단기과정(2~4일) △K-Shield 정규과정(8~10일)으로 구성된다.

KISA는 정보보호 실무자 수요를 반영해 일부 과정을 개편하고, IT·OT 프로토콜 취약점 분석과 증거수집 실무기법 등 3개 과정을 신설했다.

또, KISA는 우수 강사진 확보를 통해 교육과정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 가능한 강사를 사이버보안인재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모집한다.

윤승한 KISA 사이버보안인재센터장은 “KISA는 정보보호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에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