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레이스, 유통플랫폼 '아이티아울렛' 기반으로 IT인프라 렌털사업 확대

아이티플레이스가 보유한 IT 인프라 장비 물류창고 내부 전경
<아이티플레이스가 보유한 IT 인프라 장비 물류창고 내부 전경>

아이티플레이스(대표 강대성)는 IT 인프라 중계·임대 플랫폼 '아이티아울렛'의 IT 장비 렌털 품목을 기존 서버 중심에서 스토리지·네트워크·GPU 등 품목으로 확대, IT 인프라 렌털 서비스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티아울렛'은 지난해 3분기 초 신규·중고 IT 인프라 제품을 공유하는 기업간거래(B2B) 중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업 모델을 렌털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해 올해부터 거래 중계 서비스와 렌털 서비스를 양축으로 삼기 시작했다.

아이티플레이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 수요가 맞물리면서 증가하는 IT 인프라 수요에 대한 비용 절감 필요성을 느끼거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고민하기 시작한 중소·중견기업을 렌털 서비스 이용 타깃으로 삼았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입장에서 IT 인프라 렌털 서비스가 다섯 가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감의 감소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수 있다. 둘째, 과투자에 의한 장비 유휴화를 방지한다. 셋째, 도입 절차 간소화로 필요 즉시 장비 도입이 가능하다. 넷째, 필요에 따른 자유로운 사용기간 설정이 가능하다. 끝으로, 자산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을 들수 있다.

따라서 시각특수효과(VFX) 기업이 단기간에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 고성능의 IT 인프라가 대량으로 필요하지만 구매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용 부담, 짧은 이용 기간, 콘텐츠 보안 등 여건을 고려했을 때 선뜻 투자하기 부담스럽다. 이 같은 경우 IT 인프라 렌털 서비스를 사용하면 쉽고 빠르게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환경에서 재택근무 비율 증가,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 수요 증가로 인해 IT 인프라를 확충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IT 인프라 렌털 서비스는 대외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해결책으로 손꼽을 수 있다.

아이티플레이스 관계자는 “현재 국내 IT 인프라는 크게 클라우드 방식과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고 온프레미스는 직접 구매와 렌털 등 두 가지 형태로 도입된다”면서 “기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해결책이 IT인프라 렌털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기업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IT 인프라 렌털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는 것에 낯설어 하지만 아이티아울렛은 사전 컨설팅 단계부터 맞춤형 IT 인프라 제안을 진행하고 있어 이용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대성 아이티플레이스 대표는 “기존 IT 인프라 렌털 분야는 벤더나 공급 품목 다양성에서 한계가 있지만 아이티아울렛은 고객 필요를 사전 인지하고 IT 인프라 기본 요소인 서버뿐만 아니라 스토리지·네트워크·GPU까지 다양한 품목과 거래 벤더를 확보, 공급과 사후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IT 렌털 서비스 요구 품목이 기존 서버에서 스토리지·네트워크 등 품목으로 확장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올해부터 IT 인프라 렌털 서비스 사업을 본격 전개, IT 인프라 렌털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