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가 CI(Corporate Identity)와 '하이브: 뉴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컴퍼니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11월 독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2'까지 잇달아 수상, 세계 3대 디자인상 2관왕에 올랐다.
하이브 CI는 음악에서 출발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업 가치와 정체성을 담아냈다는 측면에서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선보가 압축된 형태인 가로선은 악보 세로줄을 상징하는 2개 바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변화한다. 정체된 심볼로 역할이 아닌 유연함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변주, 확장해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게 하이브 CI 특징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새로운 기업 브랜딩과 지향점을 소개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사업구조 변경과 공간 브랜딩을 담았다. 다채로운 필름과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은 발표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이브 CI, 브랜딩 PT를 포함한 기업 브랜드 개발은 민희진 전 하이브 최고브랜드책임자(CBO)가 총괄했다. 민 전 CBO는 하이브 합류 이후 첫 프로젝트로 하이브 새로운 CI 개발과 신사옥 공간 브랜딩을 주도했다. 현재 하이브 산하 독립 레이블 '어도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