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계열사 뉴 아이디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뉴 아이디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콘텐츠 중 음식·반려동물 전문 콘텐츠를 글로벌 FAST(광고 기반 스트리밍 TV) 플랫폼을 통해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시청자들에게 송출한다.
뉴 아이디는 로쿠 채널, 플루토TV, 삼성TV플러스, LG 채널 등 세계 주요 미디어 플랫폼에 영화, 드라마, K팝 등 25개 이상 아시아 콘텐츠 전문 FAST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도티, 유병재, 조나단, 최희, 함연지, 슈카, 승우 아빠, 빵송국, 풍월량, 옐언니 등 450여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주력하고 글로벌 진출과 커머스 사업, 크립토 사업 등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뉴 아이디는 FAST 채널 'NEW KFOOD'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콘텐츠로 구성된 펫(PET) 채널을 신규 개설한다.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구 수와 글로벌 콘텐츠 시청 수요에 발맞춰 샌드박스가 보유한 인기 콘텐츠를 지속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K-콘텐츠 영역을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상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며 크리에이터 IP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히어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실히 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소속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높이고 건강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한국 영화·드라마, 로컬 음식과 펫 콘텐츠 등 '넌버벌성'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글로벌 팬덤이 확고한 한국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TV를 통해 해외 현지 시청자에게 '일상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 잡도록 샌드박스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