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간정보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가 14회째다. 전시관에는 스마트모빌리티·디지털플랫폼·트윈기술·드론·AI·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기반의 미래 핵심기술들을 디지털지구 테마관, 항공우주존 등으로 주제별로 구성해 선보인다. 올해는 도심항공교통(UAM), AI분석, 안전, 생활편의 등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 국토 활용 서비스를 실감나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현했다. 실시간 홀로그램으로 탄생한 나의 아바타, 실제 경비행기 조정석에서 경험하는 비행 시뮬레이션, 내 손으로 조정하는 드론택시의 도시상공 비행체험 등 체험 콘텐츠도 갖췄다. 현대차·구글 등 국내외 공간정보 선도기업 128개사가 250여개 부스로 전시에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는 25개국 80명 이상의 공간정보 관련 해외 주요 인사들이 방한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찰투 사니 이브라힘(Chaltu Sani Ibrahim) 에티오피아 도시개발인프라부 장관과 안젤린 마불라(Angeline S.L. Mabula) 탄자니아 토지개발주택부 장관이 방한한다. 월드뱅크(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3개 국제 금융기구 관계자들도 참여하고 국내기업들은 일대일미팅과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네트워킹할 수 있다. 국내 오픈소스 GIS 최대 축제인 '오픈소스 기반 공간정보 확산을 위한 기술 콘퍼런스'와 '자율주행 2023 대전망' '2022 LH 디지털 트윈 콘퍼런스' '2022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와 스마트시티' 등도 함께 열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아시아를 선도하는 산학연관 공간정보 교류의 플랫폼에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실감나는 콘텐츠로 생생하게 체험하고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