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소프트웨이브 2022]〈3〉공동관, 특화기술로 승부

[미리 보는 소프트웨이브 2022]〈3〉공동관, 특화기술로 승부

'소프트웨이브 2022'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ICT 창업멘토링센터'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인도국가관' 등 여러 단체의 공동관을 관람할 수 있다. 공동관에는 지역과 분야별로 경쟁력 있는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참여,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리 보는 소프트웨이브 2022]〈3〉공동관, 특화기술로 승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특별관에는 지산웨어, 비아이매트릭스, 가온아이,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인텔리코리아, 유라클, KSTEC, 미소정보기술, 센드버드코리아, 나무기술, 틸론, 에피, 노바테크, 소프트보울, 태성에스엔이, 엠클라우독, 대흥정보, 지아이아카데미, 세포아소프트, 뱅크웨어글로벌, 딜리버리엠, 알서포트, 베스트텍, 솔트룩스 등 24개 회원사가 개별 솔루션과 서비스로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는다. 나무기술은 스마트 DX 솔루션을 발표한다. 스마트 DX 솔루션은 가상화·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및 자동화 도입을 제공한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스마트 DX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선행 정보기술(IT)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컴퓨팅 자원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코드 통합 UI 개발 플랫폼 '아우디(AUD; Automated UI Development) 플랫폼'을 소개한다. 아우디 플랫폼은 BI·온라인분석처리(OLAP), 대시보드·시각화, 리포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엑셀 프로세스 자동화 등 업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코딩 자동화 기술 기반의 통합 UI 개발 플랫폼이다. 가온아이는 그룹웨어 솔루션 'ezEKP'를 선보인다. ezEKP는 포털, 전자결재, 메일, 게시판, 모바일 그룹웨어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K-ICT 창업멘토링센터는 K-ICT창업멘토링센터의 전담 멘티 부스 15개 기업과 센터 홍보관으로 참가해 스타트업의 신산업 육성 및 창업과 사업의 성공을 돕는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성장단계 기업에 창업-성장-발전 단계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선배 벤처기업인이 멘토로 참여해서 일대일 매칭으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게 목표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도 공동관을 마련, 데이터·AI 혁신기업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레몬헬스케어, 빅투코아, 씨에스리, 오픈메이트, 웨어밸리, 윕스, 한국정보기술단이 참가한다.

[미리 보는 소프트웨이브 2022]〈3〉공동관, 특화기술로 승부

소프트웨이브 2022에는 인도 국가관이 꾸려진다. 인도국립소산업공단(NSIC)을 통해 다양한 인도 기업이 참여, SW 강국 인도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인도는 SW 50%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세계 최대 SW 수출국이다. 인도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공급, 디지털 인프라 및 기타 SW 서비스를 위해 한국 기업과의 제휴를 모색한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