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떠나는 테마 여행이 주목받는 트렌드에 맞춰 6명까지만 출발할 수 있는 '동유럽 소규모 패키지 단독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유럽 소규모 패키지 상품은 동유럽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지역인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가 등 3국이 포함된 9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일정 인원이 예약을 해야만 출발이 확정돼 여행을 떠날 수 있었던 기존 패키지 여행 시스템에서 탈피했으며 왕복 비즈니스석 탑승으로 여행 첫날과 마지막 날의 여행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쇼핑·노옵션으로 기존 패키지 여행상품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의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를 반영해 고품격 소규모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 파악을 통해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